Q) 신탁을 활용한 상속 · 증여 관리방법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A) 사전증여를 활용하여 미래의 상속세를 줄이는 방법은 대부분의 재산가들도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계획을 가지고 실천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 않은것이 현실입니다. 그 이유로는 상속, 증여플랜이 단순한 세금의 문제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속, 증여가 미뤄지는 이유를 해결할 수 있는것이 신탁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 증여신탁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점들
증여를 미루는 대표적인 이유는 수증자의 변심, 불효, 낭비, 노력 저하, 압류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유산세 과세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속세의 최고세율은 30억초과분50%가 적용되기 때문에 그 세금의 절대금액이 크고 이세금은 상속인에게는 크나큰 부담이 됩니다. 상속과 관련한 여러 문제점들을 신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할 수 있는 문제점들
상속관련한 문제점은 피상속인의 치매 등의 위험, 후견인 다툼, 자녀들의 상속재산 분쟁, 특정인에게 상속, 상속 후 상속재산 유실 등이 있습니다.

신탁을 하는 경우 소유권이 수탁자인 신탁회사에게 이전되므로 신탁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신탁의 긍정적 측면(소유권이 금융기관에 이전됨으로써 임의로 처분할 수 없고 전문가에게 자산운용을 위임)을 고려하면 오히려 재산 보호와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상담은 중기경영진흥원 1811-7230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