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가업승계를 진행할 때 어떠한 방법들이 있을까요?

A) 중경진 가업승계절세전략 TIP
1. 승계 받을 자녀를 임원으로 등재, 주주명부에 올립니다.
승계받을 자녀와 상속 증여 이후 자녀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다른 형제들도 주주로 만들고 적극적으로 배당합니다. 주식의 사전증여와 차등배당을 적절히 활용할 경우 상당한 세금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
2. 주식가치를 낮춰, 매매로 주식을 이전합니다.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주식가치가 하락하였을때, 양도를 진행합니다. 명의신탁환원제도 적용이 불가한 경우라면 주식가치를 낮출 수 있는 전략과 적정시기에 환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3. 사내근로복지기금과 민사신탁(유언신탁)을 활용합니다.
명의신탁한 주식을 민사신탁을 활용하여 주주명부를 변경한다면 경영권을 안정화(의결권 확보) 시킬 수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여 기업가치를 낮춰 상속세를 상당부분 절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탁을 활용한 재산 이전의 경우, 최근 법원 판례에서 ‘사망시점 1년 이전에 신탁한 자산은 유류분 적용대상이 아니다’라는 판결이 나오면서 ‘유류분 반환 소송’ 대비 차원에서 가업승계와 상속 증여 시 활용 빈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특히 대법원 판례에서는 ‘신탁재산이 수탁자 명의로 소유권 등기가 이뤄지면 수탁자 소유가 된다’고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간 상속재산에 따른 법적 다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지주회사를 설립하거나 기업을 분할하여 자녀간 불화를 예방합니다.
독립적인 자녀의 성향으로 불화가 예견된 기업의 경우, 사업분야를 나눠 기업을 분할하여 승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가업상속공제요건을 초과하는 경우에 기업을 분할하는 전략을 활용합니다.
5. 개인사업자는 법인전환 후 가업승계를 진행합니다.
개인사업자에게 상속과 증여 시 발생하는 세금을 낮출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은 법인전환입니다. 매출이 높고 업력이 오래된 개인사업자라면 반드시 영업권평가 후 법인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상당한 세금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

검증에 검증을 더한 안정적인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가업승계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중기경영진흥원 1811-7230 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