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상속공제제도 적용 여부를 검토 받길 원하시는 대표이사와 자녀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도의 취지만 들어보면 훌륭한 절세 수단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가업승계 이후 제도 내용을 충족하는 사후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업태, 업종을 변경할 수 없고, 가업승계 시점의 고용인력을 유지해야하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그렇다면, 가업승계전략의 핵심인 제도 적용이 되려 기업운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인데,, 가업승계절세전략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충분한 시간과 재원마련 전략입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주식가치평가로 기업가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일시에 주식을 이동시키기 보다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주식을 사전 증여하는 것이 더욱 유리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아직은 승계할 계획이 없다는 기업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절세전략의 핵심은 제도가 아닌 시간입니다. 얼마나 더 일찍 준비할 수 있는가에 따라서 절세할 수 있는 세금의 규모가 달라지며,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가능하게 합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절세할 수 있는 전략은 다양하며, 검증과 증빙할 수 있는 준비도 여유롭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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